-대만, 일본, 미국 등 70여 개국에서 함께 한 수십만 교인
-700명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연주로 하모니를 장식한 식전행사
-정명석 목사 공정재판 촉구하며 탄원서 100만 서명운동 진행
[월드투데이 최인호 기자] 으로 널리 알려진 기독교복음선교회는 교인협의회 중심으로 서울ㆍ대전ㆍ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마녀사냥’식 언론보도로 인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호소와 정명석 목사 재판에 대하여 사법부의 공정재판 촉구를 외쳐왔다. 이번 15일 일요일 여의대로에서는 교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해외 회원들과 여의도현장 20여만명(주최측추산)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70여 개국 교회들은 생중계로로 참여하여 '민족과 세계평화를 위한 구국기도회'를 진행 했다.
선교회 관계자는 과거 정명석 목사와 회원들은 1994년 남북 간의 일측촉발의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한 ‘서울 불바다론’이 일었을 때, 고려대 노천강당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 나라에 전쟁만은 없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던 사례를 들면서 진정 우리들이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단체임을 알렸다.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 대표 곽동원 목사는 교인들의 수 많은 노력들이 아직도 국민들에게 재판의 진실이 전달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하며 인사말을 전했다.(사진/기독교복음선교회)
기독교복음선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용석 목사는 “선교회는 1978년 창립된 후 올해 45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과 전 세계 지구촌에 오직 하나님 사랑의 실천으로 현재 국내 200여개, 세계 73개국 교회설립과 더불어 수십만 교세로 세계적인 기독교 선교단체로 성장했다”며 밝혔다.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 대표 곽동원 목사는 교인들의 수 많은 노력들이 아직도 국민들에게 재판의 진실이 전달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하며 인사말을 전했다.(사진/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 곽동원 대표는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전국 주요 도심ㆍ법원 수십 군데에서 1인 시위와 더불어 다수의 집회를 진행하면서 정명석 목사님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한 수많은 몸부림이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많은 노력들이 아직도 대다수의 국민들에게는 재판의 진실이 전달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토로했다.
여의도에 운집한 20만 회원이 한마음으로 민족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 두손모아 기도하고 있다.(사진/기독교복음선교회)
첫번째 기도회를 인도한 이대현 목사는 “오늘날 지구촌에 더 이상 분쟁과 갈등,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고통을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세계 평화를 기원하자”며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두 번째 기도회를 인도한 백승민 목사는 대한민국은 희망을 찾을 수 없고, 이 사회도 도덕과 양심이 무너졌다며 더 이상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구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라는 성경구절을 인용하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현재 정명석 목사의 재판은 ‘판사기피신청’이 고등법원에서 기각결정 후 측은 대법원에 즉시 항고 했다. 기피신청은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통상인의 판단으로 볼 때 “법관이 불공정한 재판을 할 염려가 있는 때”에는 법관기피신청을 할 수 있도록 법률적으로 보장되어 있고, 재판과정에서 법관이 심리 중에 유죄를 확신하거나 유죄에 대한 예단성 발언을 하는 등 명백한 기피사유가 있다며 인용해달라고 촉구한다고 전했다.
현장에 참여한 회원들은 정명석 목사의 억울함과 선교회에 대한 악의적인 방송과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가 크다며 100만 탄원서 서명운동을 인근에서 진행했다.
이날 수십만 회원이 모였음에도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여줬고 행사요원 뿐 아니라 모든 회원이 뒷마무리까지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수준 높은 행사를 보여줬다.
인용https://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1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