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건 열정으로 노래 한 음악을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사회봉사와 양질의 예술 문화 전달을 취지로 CGM기독교복음선교회가 주관하는 음악회가 26일 국가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심로합창단(Syin-Lu, 心路)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심로재단과 CGM 평화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특별히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몸과 마음의 한계를 넘어 자신에게 도전하는 것이 가장 큰 생명력있는 노래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사랑으로 꿈을 이루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합창단은 헨델 ‘메시아’, 슈만 '피아노 협주곡 A 단조‘외에도 복음선교회의 창작곡인 ’자연 성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등을 연주한다. 이외에도 대만가요 ‘사망우’, 객가어 노래인 ‘대포조’와 대만원주민들의 노래인‘태파랑’등 다양한 민족 문화를 전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공익 콘서트는 일본, 한국 및 뉴질랜드 등의 해외 음악가를 특별히 초청하였으며, 피아니스트 정운정과 한국,일본,대만,말레이시아 연합 음악가협회의 이사인 여성소프라노 주청화가 청중 앞에서 전례 없는 멋진 음악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마음의 평온과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과 평화라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CGM 평화심포니오케스트라는 소외된 계층에 대한 대중들의 고정관념을 바꾸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 역시 티켓 1장당 10원을 심로재단에 기부하는 수준높은 공연이 될 것이다.
(China Times)
Referenced from http://www.chinatimes.com/realtimenews/20170223003858-2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