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진료 상담: 심리치료에 감사를 표하다

26 April 2014

from United Daily News

최근, 기독교 복음 선교회 종리(Zhongli)시 주희망빛 교회에서 무료 진료 상담 행사를 주최했다.  다양한 질병에 대한 상담 외에, 마음의 우울증과 육신의 통증도 치유될 수 있는 심리치료도 제공 되었다.

종리시 민주(Minzu Road)거리에 위치한 교회에서 열린 이 행사는 대만 전 지역 교회에 소속된 의료진들, 인턴 과정 의사들, 그리고 약사들이 참여하여 진료 상담을 제공했다.  수백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진료 상담을 받았는데, 의사들이 진료 상담 후에 환자들에게 기도를 해 주기도 하여 평범하지 않은 진료 상담 행사였다. 

“질병의 뿌리는 일반적으로 우리 내면에 있다”라고 주최측은 표명했다.  진료 과정중에,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긍정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생각과 버릇 습관들을 바꿀 것을 조언 받았다. 많은 환자들이 이 조언을 듣고 깊이 깨닫고, 특별한 심리치료 행사에 감사를 표했다.

시민 양(Yang)씨는 내면의 생각이 외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고, 집에 돌아가서 가족들에게도 이에 대해 전해 주겠다고 했다. 

주희망빛 교회는 20명 이상이 방문한 정형외과가 가장 인기 있는 부서였다고 밝혔다. 중국 의대 병원 정형외과 밍한 쒸에(Ming-han Hsieh) 내과 협조 전문의는 어제 진료 상담에 동참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 연령에 무관하게 정형외과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마른 생선이나 우유 같은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연합 일간 뉴스(United Daily News)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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