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건강에 대한 인식과, 단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기독교 복음 선교회(Christian Gospel Mission, CGM) 후알리엔(Hualien)시 주사랑교회는 후알리엔시 용싱 지역센터에서 ‘CGM 건강 강좌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아타이 연합 클리닉(Guor Taih United Clinic) 유에-잉 유 물리치료사가 초대되어, 특별강연을 하였고, 또한 무료 미용 서비스도 제공되었다.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많은 하카 노인들이 참석하였다.
이 행사는 후알리엔 주사랑 교회가 처음 개최한 지역 건강 강좌 세미나였다. “퉁꽃” 노래로 행사가 개회되고, 이어 “치료 이전에 예방”과 “건강한 육신은 평상시 삶에서 시작된다” 하는 건강관리 강연이 이어졌다. 간단한 어깨와 목운동도 역시 선보였다. 빨간 셔츠를 입은 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이 행사를 도왔는데 이 행사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고 표하는 청중 속 노인 분들의 칭찬을 받았다.
용신 지역회 회장은 이러한 교육 강좌를 개최하기 위해 재정 지원을 해 준 것과, 노년층을 위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고 관리해 준 것에 감사했다. 또한 비영리 단체가 자진하여 지역사회에 활력과 긍정적인 힘을 부여함에 감사를 표했다.
“GCM 건강 교육 강좌” 행사장 뒤쪽에는 육신, 마음, 그리고 삶의 지혜를 다룬 “예술 잠언 전시회”가 열렸다. 이 전시회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가치를 표방하는 전문 화가 예술인들의 잠언 예술작품들이 선보였다. 교회 자원봉사자들은 노인 참가자들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하카 방언으로 설명을 하였으며 대화와 따뜻한 마음으로 노년 어른들을 대했다. 행사장의 모습은 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했다.
출처: 동방 일간신문, 왕 친웨이 (Wang, Chi-Wei) 기자
인용from Eastern Daily News, reported by Chih-wei 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