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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교복음선교회 종교탄압 심포지엄 개최[CNEWS匯流新聞網]

기독교복음선교회(섭리교회)은 2021년 11월13일에 국립대만대학교 GIS컨퍼런스 센터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신흥종교에 대한 탄압과 중국 공산당에 대한 종교적 박해에 따른 사회적 맥락을 토론했다. 그리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사법 분쟁의 이중적 피해 등에 대한 논문 총 3편을 발표했다. 

기독교복음선교협회(섭리교회)는 새로운 교회로서 1988년에 한국에서 들어온 뒤 본래 신학적 해석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양성평등과 현지화도 빠르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만의 주체성 추구 등 중요한 의제도 좋은 성과를 얻었다. 국제 인권 학자 마시모 인트로빈(Massimo Introvigne)은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2021년 6월 말에는 정치대학교 종교센터와 공식적으로 협력 협정도 체결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국립 사범대학 동아시아학과 박사과정 중인 蘇瑞華(Su Ruihua )목사와 동아시아연구소 박사겸 연구원인 蔡至哲(Tsai, Chih-che)이 각각 3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국립정치대학교 법학과 林佳和(Lin Jiahe)교수와 국립台東(Taitung)대학교 교원양성센터 조교 海樹兒犮剌拉菲(Haisul Palalavi)을 초청하고 淡江(Tamkang)대학교 역사학과 겸임 조교수 鄭睦群(Zheng Muqun)의 강연을 들었다.     

첫 번째 논문은 같은 한국계의 CGM의 발전과 통일교 발전 전략의 차이점을 삼층공구(三層共構)방식으로 설명했다. CGM은 2013년 이후 긍정적인 외부 소통 방식을 도입해 "CGM명의 및 창립자 정명석 목사의 이름으로" 다양한 사회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CGM은 2009년 이후 10년 동안 2,000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海樹兒(Haisul) 교수는 이 논문을 높이 평가했다. CGM은 종교 단체이지만 현지화 과정에서 종교를 지나치게 강조하지 않고 사랑과 평화의 정신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 논문은 교회 설립자인 정명석 목사의 젊은 시절 경험과 성경에 나오는 신랑 신부의 비유를 결합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 신랑으로 해석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부와 수녀같은 개념으로 신앙 스타 제도를 만들고 성직자를 양성하고 있는데 이것은 개신교 체게에서 발전되어 나온 것으로 신흥 교회가 가지고 있는 특색이다. 鄭睦群(Zheng Muqun) 교수는 蔡(Tsai)박사의 우수한 학문적 수준을 보여주는 논문을 높이 평가했으며, 또한 정명석 목사의 독신과 결혼에 대한 견해가 사도 바울의 견해와 유사하여 교회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으거라 말했다. 

세 번째 논문은 교회 설립자인 정명석목사가 특정 법적 분쟁으로 전에 중국 공산당 정권의 종교적 박해를 당한 것과 한국의 사법 분쟁에서 부당한 이중 피해를 입은 과정을 재검토 했다. 이 사건 자체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발표자는 '무고론에 대하여'의 작가 森炎(Mori Hono)이 말했듯이, 재판을 받고 있는 시민들은 이른바 '판결결과'만 보고 피고를 진정한 죄인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林佳和(Lin Jiahe) 교수는 두 공동 저자의 탁월한 분석을 칭찬했다. 정명석 목사의 사건에 대해 그는 이 사건이 명백한 법을 위반한 판결이라고 믿고 미국의 경우를 인용해 이 오심 사건을 바로 잡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자리가 모두 만석이 될 만큼 많은 인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세미나 기간 내내 많은 질문이 쏟아진 만큼 매우 성공적인 세미나였다고 본다. 

  

사진출처 :CNEWS 자료사진

인용출처: https://cnews.com.tw/212211113a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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